창원시청 사격부 김기현이 제15회 동해무릉배 전국사격대회 남자일반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기현은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동해시 사격장에서 열린 남자일반부 10m 공기권총에 출전해 236.6점을 쏴 1위에 올랐다.
김기현은 본선에서 4위로 결선에 진출했지만 정선군청 강은성(235.4점)을 1.2점차로 누르고 우승대에 올랐다.
창원시청 정재승, 송수주, 김다진은 남일반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856점으로 보은군청(1864.4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안효정은 여일반부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3위, 단체전에서 이은수, 김동희, 방아롱과 함께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10m공기소총, 10m공기권총 두 종목에서 경기가 열렸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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